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해발 650.3m의 벽방산은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부르며, 장엄하게 늘어서 있는 거대한 암반의 칼끝 같은 바위 능선이 장관이다. 벽방산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부속 암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이 자리하고 있다. 봄철에 산등성이를 휘감는 진달래와 가을을 수놓는 붉게 물든 단풍이 등산객들의 마음을 빼앗는 벽방산은 여느 산보다 시원한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곳으로 정상에서는 한려수도를 비롯하여 멀리 부산 앞바다와 일본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다. 등산코스는 광도면사무소 소재지인 노산리에 있는 통영 가락종친회관에서 관대바위와 매바위~천개산~안정재를 거쳐 벽방산에 오르는 종주코스와 안정사 주차장에서 가섭암~의상암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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