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정량동 일대의 언덕 위 마을로 통영의 동쪽 해안에 높은 바위 벼랑을 형성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 ‘피랑’은 험하고 가파른 비탈지대를 뜻하는 ‘벼랑’의 방언으로 ‘동피랑’은 동쪽에 위치한 언덕을 뜻하는 토박이 지명이다. 2000년대 중반 통영시는 마을 정상부에 위치한 동포루(조선시대 통제영의 동쪽 방어를 담당했던 포루)를 복원하고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동피랑에 난립해있던 집들을 철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마을 철거에 반대하며 보존을 요구했고, 이를 계기로 2007년 벽화 공모전이 개최되면서 동피랑이 벽화마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관광객이 증가하자 통영시는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 헐고 포루를 복원하는 것으로 마을 철거 계획을 철회했다. 동피랑마을은 이후 벽화가 추가되면서 지역의 역사를 보존하고, 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성공적인 도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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