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루

서포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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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서포루

  •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명정동
  • 관리기관 관광안내소
  • 문의전화 055-650-0580, 2570
  • 권역 시내/육지권
  • 휠체어 입장 : 보조인 도움 체험 : 보조인 도움 휠체어 대여 : 안됨

■ 서포루 통영성(統營城)의 서피랑에 있던 포루다. 동피랑과 마찬가지로 가파르고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나 절벽이 서쪽에 있다하여 서피랑으로 불렀다. 서피랑은 여황산의 능선이 바다로 흘러내리다 높이 솟구친 언덕배기이다. 이곳에 있었던 서포루를 일제가 강점기 때 훼철했던 것을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누각 1동(18㎡)과 53m의 성곽을 복원했다. 서포루를 축으로 새롭게 단장한 통제영과 충렬사를 연계한 이 일대는 통영문학과 예술의 새로운 열린 공간이다. 서피랑을 중심으로 하여 충렬사와 명정샘, 서문고개와 간창골, 세병관과 선창을 아우르는 일대는 박경리 소설『토지』와『김약국의 딸들』의 중심축이요 주요 무대이기 때문이다. 박경리의 소설 속에는 통영항의 야경을 인상 깊게 묘사한 대목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몽치가 산골에서 처음 이 항구에 왔을 때, 이곳이 그에게는 경이로운 신천지였다. 항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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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루
통영성(統營城)의 서피랑에 있던 포루다. 동피랑과 마찬가지로 가파르고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나 절벽이 서쪽에 있다하여 서피랑으로 불렀다. 서피랑은 여황산의 능선이 바다로 흘러내리다 높이 솟구친 언덕배기이다. 이곳에 있었던 서포루를 일제가 강점기 때 훼철했던 것을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누각 1동(18㎡)과 53m의 성곽을 복원했다. 서포루를 축으로 새롭게 단장한 통제영과 충렬사를 연계한 이 일대는 통영문학과 예술의 새로운 열린 공간이다. 서피랑을 중심으로 하여 충렬사와 명정샘, 서문고개와 간창골, 세병관과 선창을 아우르는 일대는 박경리 소설『토지』와『김약국의 딸들』의 중심축이요 주요 무대이기 때문이다.
박경리의 소설 속에는 통영항의 야경을 인상 깊게 묘사한 대목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몽치가 산골에서 처음 이 항구에 왔을 때, 이곳이 그에게는 경이로운 신천지였다. 항구 가득히 정박한 작은 배들과 휘황찬란한 불빛으로 장식한 어마어마하게 큰 윤선이 뱃고동을 울리며 입항하는 광경이며 상점마다 물건이 가득가득 쌓여 있었고 잡화상의 밤은 화려했으며 홍등가(紅燈街)의 불빛은 그 얼마나 매혹적이었던가.』
박경리 소설, 『토지』「제5부3권 제3편, 바닥 모를 늪 속으로」에서

지리산의 산골에서 자란 몽치가 통영에 와서 처음 맞닥트린 밤 풍경이다. 정물적인 산골에 비해 역동적인 통영항구를 묘사해 놓았다. 소설 속에는 홍등가가 나온다. 홍등가는 술도 팔고 남녀간의 운우지정(雲雨之情)을 나누는 공간이다. 인간이 살을 부대끼며 사는 곳, 특히나 항구도시에는 홍등가가 있기 마련이었다. 서피랑 부근에 홍등가가 있었다. 일명 야마골이라고도 했던가. 지금은 사라진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또한 시인 백석도 사랑하던 여인 ‘난’(박경련)을 찾아 서문고개와 충렬사, 명정샘, 서피랑 밑 변전소가 있었던 그 길을 부지런히 왔다 갔다 했을 것이다. 아름다운 여인을 향해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의 열병을 앓으며 충렬사 계단에 퍼질고 앉아서 시를 썼던 백석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서피랑 일대는 사랑을 토로한 시인 백석의 시적 창작 공간이기도 했다.
문학에서 이런 공간이 흔치 않다. 서포루가 문학의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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