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용화사는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이다. 1983년 7월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신라 27대 선덕여왕(632∼646)에 은점화상이 초대하여 미륵산 중턱에 절을 짓고 정수사라 하였으며 고려시대인 1260년(원종1)에 산사태로 허물어진 것을 3년뒤 자윤, 성화, 두 화상이 미륵산 제3봉 아래로 자리를 옮겨 짓고 천택사라 하였다. 1629년 (조선 인조6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2년(영조28년)에 벽담선사가 현대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 용화사로 개칭하였다. 용화사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기와집인 경북유형문화재 249호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좌측 1칸에 효봉영각을 차려놓은 명부전, 미륵불좌상을 봉안한 용화전, 강단인 탐진당, 선실인 적묵당, 문루인 해월루 등 목조건물과 육모정 형태의 종루가 있다. 그 위쪽에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하고 있는 불사리 4사자법륜탑과 효봉대종사 5...
용화사는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이다. 1983년 7월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신라 27대 선덕여왕(632∼646)에 은점화상이 초대하여 미륵산 중턱에 절을 짓고 정수사라 하였으며 고려시대인 1260년(원종1)에 산사태로 허물어진 것을 3년뒤 자윤, 성화, 두 화상이 미륵산 제3봉 아래로 자리를 옮겨 짓고 천택사라 하였다.
1629년 (조선 인조6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2년(영조28년)에 벽담선사가 현대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 용화사로 개칭하였다. 용화사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기와집인 경북유형문화재 249호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좌측 1칸에 효봉영각을 차려놓은 명부전, 미륵불좌상을 봉안한 용화전, 강단인 탐진당, 선실인 적묵당, 문루인 해월루 등 목조건물과 육모정 형태의 종루가 있다. 그 위쪽에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하고 있는 불사리 4사자법륜탑과 효봉대종사 5층사리탑이 있다.
또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된 금고가 보관되어 있다. 금고란 절에서 사용하는 불구인데, 대중을 불러 모으거나 급한 일을 알릴 때 사용하는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이다. 별다른 문양이 없는 소박한 형태로 옆면에는 시주자명과 건륭 49년에 제작되었다는 내용의 글이 새겨져 있는 소박한 형태이다. 청동합금으로 주조된 이 금고의 이 글을 통해 시주자명과 제작연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금고는 바깥지름 67.7㎝, 안지름 54.8㎝, 너비 12.6㎝이다. 경남유형문화재 249호인 용화사 보광전 법당에 걸려 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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