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느껴지는 문화예술의 숨결
구석구석 느껴지는 문화예술의 숨결
통영시 동호동 30번지 출생 | |
1932년 통영공립보통학교를 졸업 | |
통영협성상업강습소 <2년제 중등과정>를 수료 | |
그후 상경하여 경성전기학교를 1937년 봄에 졸업 | |
졸업후 경남도청 토목과에 근무한 후 서울한강수력발전회사 설계과에 근무하면서 1938년경 성악가 이승학의 문하에 들어가 발성법과 코뤼붕겐을 배우고, 1937년 10월부터 임동혁(任東爀)의 문하생이 되어 4년간 작곡이론을 배웠음. | |
1943년 고향으로 내려와 있다가 진해비행기 공장에 측량과 공사 감독관으로 일했고 1945년 다시 고향에 와서 통영중학교 음악교사로 7년간 재직하면서 해방후 "통영 문화협회" 음악부장으로 활동 | |
이어 주한미공보원 영화제작소와 문공부 국립영화제작소에서 각각 4년과 7년동안 음악담당을 한 바 있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장직을 3년동안 맡았으며 한때 홍콩 쇼부라더즈 영화사에 초청되어 6개월동안 작곡을 맡기도 했다. | |
제1회 한국음악가협회 주최 아시아재단 협찬 한국작곡상 "무용조곡:까치의 죽음" 수상을 비롯하여 제9회 아시아영화제 음악상 (작품:상록수)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 작곡 가협회 제6대 회장 역임 | |
주요작품으로는 <관현악곡 무용조곡> <까치의 죽음> <교향곡 제2번 속죄> 교성곡<해탈> 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