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하루, 맛있는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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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맹인 어머니를 대신해 아들이 쓰는 소개글 - 우선 맛! 뻥 안치고 저희 어머니 음식 솜씨는 끝내줍니다. 제2회 통영음식맛자랑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죠. 20년 이상 식당을 운영해오며 갈고닦은 솜씨는 아무도 못 따라갑니다. 재료 고르는 솜씨부터가 남다르죠. 음식을 예쁘게 꾸며내는 실력도 수준급이라, 입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습니다. 어머니 실력이 이 정도니 지금까지도 저는 식당에서 밥 먹는 게 돈이 아까울 정도죠. 맛은 정말 하늘에 맹세코 보장합니다. 가격! 대부분 한정식 집은 1인당 2, 3만원씩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가보면 대부분 별로죠. 반찬도 딱히 땡기는 게 없거나, 인테리어로 승부하는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은 12,000원에 찐 생선, 회 등 통영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랜덤으로 육고기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잡채, 전 이런 거는 당연히 기본으로 나옵니...
- 컴맹인 어머니를 대신해 아들이 쓰는 소개글 -
우선 맛! 뻥 안치고 저희 어머니 음식 솜씨는 끝내줍니다. 제2회 통영음식맛자랑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죠. 20년 이상 식당을 운영해오며 갈고닦은 솜씨는 아무도 못 따라갑니다. 재료 고르는 솜씨부터가 남다르죠. 음식을 예쁘게 꾸며내는 실력도 수준급이라, 입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습니다. 어머니 실력이 이 정도니 지금까지도 저는 식당에서 밥 먹는 게 돈이 아까울 정도죠. 맛은 정말 하늘에 맹세코 보장합니다.
가격! 대부분 한정식 집은 1인당 2, 3만원씩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가보면 대부분 별로죠. 반찬도 딱히 땡기는 게 없거나, 인테리어로 승부하는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은 12,000원에 찐 생선, 회 등 통영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랜덤으로 육고기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잡채, 전 이런 거는 당연히 기본으로 나옵니다. 밑반찬도 때에 따라 달리 나와서 같은 한정식 메뉴라도 올 때마다 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계절따라 제철음식으로 만든 메뉴도 나옵니다. 제가 볼 때는 아무리 봐도 남는 게 없는 가격입니다. 매번 가격 좀 올리는 게 어떠냐고 묻는 게 제 일일 정돕니다. 남는 것도 없이 고생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소개글도 엉망진창으로 쓰고 싶지만, 어머니가 워낙 음식을 대접하고 맛있다는 소리 듣는 걸 좋아하셔서. 와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드시고, 맛있었다고 한마디만 해주십시오.
통영 와서 원조라는 음식, 지역특미이라는 음식 많이 드실 겁니다. 저는 통영사람이라서 잘 안 먹기도 하고, 솔직히 맛있는 집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원조음식, 특미음식 드시고 내상을 입으셨다면 주저 말고 늘봄식당을 찾아주십시오. 한정식이라는 메뉴는 건조하지만, 그 맛만은 원조나 특미보다 훨씬 낫습니다. 많이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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