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시금치

농촌의 햇살담은 푸른 정보

통영의 농촌에는 땀이 영글고 희망이 익어 갑니다.
무공해 농산물의 깨끗함을 드리겠습니다.

시금치

'야채의 왕' 이라고 불리는 시금치는 우리나라에는 16세기경에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래의 서양종은 맛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별로 맞지 않았는데 품종을 개량하고 잡종을 만들어 요즈음의 시금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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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주요성분

시금치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비타민 종류가 골고루 많이 들어 있는데, 그중 비타민A는 채소 중에서 가장 많다.
또한 칼슘과 철분 그리고 옥소 등이 많아서 발육기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좋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옛부터 시금치를 강장보혈에 효과가 뛰어난 채소라고 일컬어 온 것이 당연할 정도이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질이 좋은 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 철분과 엽산이 있어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영양 및 효능

함유성분 : 비타민A, 칼슘, 요오드, 철분, 나이아신 등
효능 : 혈액순환 촉진, 위와 장의 활동 촉진, 변비. 빈혈 예방, 강장보혈 효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 칼슘 보유

식품 이용

잎은 짙은 녹색, 뿌리는 보랏빛, 줄기는 부드럽고 통통한 것을 고른다. 빨간 뿌리부분은 피를 만드는 성분이 있으므로 조리할 때 많이 잘라내지 않는다. 수산이 있으므로 대량 섭취하지 않는다.
국 용도 시금치는 잎이 넓고 줄기가 긴 것을 이용한다.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트립토판 함유로 쌀밥과 잘 어울린다.
비타민 손실이 빠르므로 싱싱할 때 빨리 조리해 먹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0~5℃에 보관한다.
깊은 단맛으로 다른 음식 맛을 상승시키고 색상은 음식을 상큼하게 돋보기에 하는 효과가 있다. 두부, 곤약, 떡볶이에 같이 넣어 무치거나 국재료로 많이 이용한다.

요리정보

시금치두부무침
재료 시금치, 두부, 소금, 깨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

시금치는 끓는 소금물에 데쳐 내어 칼로 썬다.

두부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내어 곱게 으깨 부드럽게 하여 으깬 두부, 양념을 넣어 무친다.
시금치만두
재료 시금치 100g, 밀가루 2컵, 물1/2컵, 소금 조금, 만두소(쇠고기 200g, 표고버섯 5개, 애호박 1개,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3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후추, 각 조금씩), 초간장

만드는 법

시금치는 깨끗이씻어 작게 뜯어서 믹서에 물 1/2컵을 넣고 곱게 간다. 갈아지면 깨끗한 면행주에 걸러서 찌꺼기는 비리고 시금치물만 받아둔다.

밀가루에 소금을 조금 넣고 고루 섞은 다음 1의 시금치를 넣고 반죽한다.

만두소 만들기 : 오목한 그릇에 다진 쇠고기와 채썬 표고버섯, 애호박을 넣고 다진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소금, 후추를 분량대로 넣어 고루 양념한다.

2의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서 편다음 사방 7㎝정사각형으로 썰어서 만두피를 만든다.

4의 만두피에 3의 소를 조금씩 넣은 다음 네 귀를 맞붙혀서 네모난 만두를 빚는다.

김이 오른 찜통에 젖은 조자기를 깔고 5의 만두를 서로 붙지않게 넣고 속까지 익히도록 쪄낸다.
으깬시금치두부
재료 시금치 50g, 두부 1/6모, 소금, 깨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

시금치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끓는 소금물에 뿌리쪽부터 넣고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짠 뒤 칼로 잘게 썰어 다진다.

두부는 1%정도의 소금물에 살짝 데쳐내어 칼로 뉘어 누르면서 곱게 으깨어 조리에 내려 부드럽게 한다.

잘게 다진 시금치와 조리에 내린 두부를 함께 넣고 깨소금, 참기름,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조리힌트 시금치는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나고 줄기가 억세지 않고 부드러우며 뿌리쪽이 보랏빛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시금치곤약깨무침
재료 시금치 1/3단, 곤약 100g, 깨소금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조금,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시금치는 팔팔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1~2분 정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고 긴 것은 반 잘라 놓는다.

곤약은 5~6㎝길이로 가늘게 채썰어 끓는 물에 데친다.

우묵한 볼에 시금치와 곤약을 담고 분량의 깨소금, 다진마늘,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