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장

공예품 통영의 멋은 품격을 높여줍니다.

장인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통영의 공예품은 어디에서나 인정 받는 "명품"입니다.
명품도시 통영의 진정한 먹을 통영의 공예품을 통해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나전장

나전장

나전이란 나라는 소라를 가리키는 말과 전이라는 도구로 꾸민다는 말의 합성어로 자개라고도 하는데 자개기술을 가진 사람을 나전장이라고 한다.

나전칠기란 나무나 와태, 가죽, 대나무 등속의 기물에 옻칠을 하여 밑바탕을 처리한 위에, 영롱한 자개를 톱으로 자르고 줄로 쓸어 상사칼로 끊어가면서 정교하게 문양을 붙인 후, 다시 옻칠을 하여 완성시킨 기물을 말한다.

통영의 나전칠기 공예에 대한 전승기록으로는 18세기 초에 이곳에 거주하던 고선오의 청패세공에 대한 기술과 명성이 널리 알려져 그에게서 공예기술을 배운 자가 50여명에 달했다 하고, 1913년에는 데라우찌 총독이 통영의 청패세공에 주목하여 박정수와 박목수에게 장려금과 제자 양성비를 보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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