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 인천에서 친구들이12명
25인승버스로 여행을왔읍니다 제승당 케이블카 이순신공원 동피랑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일요일에 가오치항에서 사량도행 카페리에 승선했읍니다
선상콘서트도 여행자들의 피로를 확 날려버릴정도로 신나고 좋았읍니다
그런데 일정상 오후두시배로 나와야해서 예약을하고 산행을했는데
등산코스를 너무무리하게잡아 절반도안갔는데 두시가 다되서 사량도여객선터미널에
전화해서 네시배로연장을하고 산행을하는도중 한친구의 다리에무리가와서 자꾸늦어지는바람에
다시 다섯시배로연장 겨우가오치항으로 귀항했읍니다
걱정스런마음으로 연장해주시라는 전화를했는데
너무도 밝은목소리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시간맞춰 승선가능한지
확인전화까지 해주시고 미리 표를준비해주셔서 너무감사하고 감동이였읍니다
승선시간이다되서 인사도못드리고왔는데 감사인사를 지면을통해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