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제영 12공방 =
통영제 공방은 임진왜란 당시 긴박한 전시 사정으로각종 군수품을 만들던 곳으로다양한 생활용품까지 생산하는 등 그 규모가 커그 맥이 오늘날에도 이어져 중요무형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한애향통영의 전통공예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12공방은 입자방, 총방, 상자방, 화원방, 소목방, 야장방주서방, 은방, 칠방, 동개방, 화장방, 안자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소목방
멀리 세병관이 보입니다.
야장방입니다.
각종 쇠붙이를 만들던 공방입니다.
백화당으로1605년 세병관과 함께 세워졌던 건물입니다.
화원방
12공방을 관장하던 공감의 집무실로공내헌과 공록당이 마주합니다.중앙에 연못이 보입니다.
공내헌12공방을 관장하던 공감의 집무실
백화당 뒷모습입니다.
백화당은 비교적 큰 규모의 건물로사신접견도 하였다고 합니다.
12공방에서 생산되는 물품의 종류와 수량이 큰 까닭에관리하는 관청이 12공방과 밀접하였습니다.
화원방의 앞모습입니다만전시를 위하여 반대쪽을 개방하였습니다.
공방에서 잉번청 세병관으로 이어지는 길
백화당비장의 숙소 및 일상업무를 보던 공간
운주당입니다. 병고가 앞에 보입니다.
운주당은 통제사의 집무공간으로제38대 한상대 검찰총장은 겸손한 검찰이 되기 위해 대검찰청에 운주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운주당은 오늘날의 해군작전본부와 같은 기능을 갖는 곳입니다.
경무당으로통제사의 개인 집무실이었습니다.
득한당한가로움을 얻는다는 뜻으로통제사가 휴식을 취하던 곳입니다.
멀리 육의정과 황간발이 보입니다.운주당 뒤편의 정자입니다.
경무당통제사의 작은 집무실
통제영의 맑은 하늘옛적이나 지금이나 하늘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아로 통제사가 거쳐하던 곳입니다.
집무실
주전소통제영주전소지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발견된 주전소의 유구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공장
삼도수군 통제영 300년의 역사유적지로통제영 복원사업은 단순한 복원 차원이 아니라잃어버린 역사의 복원이며남해안중심도시 통영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 이종상의 통영여행(2014.3.17.)
http://blog.naver.com/leelcs/12020965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