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섬을 잇는, 경남 최대 규모의 연도교
사량대교는 2010년부터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되었으며, 총 공사기간 5년 5개월을 거쳐 2015년 9월 준공되었습니다. 교량은 총연장 530m,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이며, 접속도로는 길이 935m, 폭 11.5m 규모로 시공되었습니다. 이 다리는 경상남도 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사량대교의 개통으로 상도와 하도로 분리되어 있던 사량면 14개 마을 주민들의 생활권이 통합되었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대는 물론, 사회·경제적 교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량대교는 상도의 지리산 옥녀봉과 하도의 칠현산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하여, 사량면의 자연경관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관광객은 도보와 차량으로 섬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각각의 섬이 지닌 독특한 지형과 풍광을 보다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