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일상을 담은 물탱크와 골목길
당금마을은 물이 부족한 매물도에서 물탱크를 생활의 필수 시설로 사용해왔습니다.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물탱크들은 단순한 저장 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흔적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물탱크들은 마을의 생활과 연결되어 있으며, 당금마을만의 문화 풍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뿌리내린 시설물이 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주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생활거리는 굽이진 골목길을 따라 이어지며, 마을의 지형과 어우러진 일상 공간입니다. 방문객은 이 골목을 따라 걸으며 물탱크를 비롯한 마을의 생활 요소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주민들의 일상과 마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