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구 지형 위에 자리한 조용한 마을, 야소골
야소골마을은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에 위치한 마을로, 산양읍주민자치센터 뒤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과거 무기를 제작하던 대장간이 있었다 하여 ‘풀무 야(冶)’ 자를 사용하며 이름 붙여졌습니다. 중생대 백악기 말기 분출된 화산 분화구 지형 위에 조성된 이 마을은 오목한 지형에 논과 밭이 얽혀 있고, 파란색과 붉은색 지붕의 집들이 올망졸망하게 자리하고 있는 독특한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야소골마을은 사계절마다 색이 달라지는 자연경관이 인상적이며, 특히 가을철에 위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도심 생활에 지친 가족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야소골마을은 국회의원, 검사, 변호사, 교수, 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이라는 평가를 받아 일부러 이사 오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배경 덕분에 마을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넓은 하늘과 자연 풍경, 소박한 시골 마을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