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소개
미륵도 관광은 통영대교를 건너 산양일주도로를 따라가는 드라이브 코스로 시작됩니다. 전체 길이 약 24km인 이 길은 바다를 끼고 굽이치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이며, 길가에는 동백나무가 줄지어 있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동백꽃이 만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꽃길이 어우러지는 이 도로는 사계절 모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통영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위치한 달아공원은 한려수도 일몰 명소로 유명합니다. 바다 위로 흩어진 섬들 사이로 붉게 지는 해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전망대에 마련된 섬 안내 지도를 통해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도 함께합니다. 인근 수산과학관은 7개 전시실과 수족관을 갖춘 공간으로, 통영 앞바다에서 잡히는 어종이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인 가치가 높습니다. 야외 전망대에서는 또 다른 각도에서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일주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통영전통공예관이 나옵니다. 이곳은 통영의 대표 특산물인 나전칠기, 누비, 소목, 동백화장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다양한 전통공예를 체험하거나 감상할 수 있으며,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통영 장인의 손끝에서 빚어진 예술작품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기념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통영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양일주도로 일정을 마무리하기 전, 전혁림 미술관을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미수동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강렬한 파란색 외벽과 세라믹 아트타일로 꾸며진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한국의 피카소라 불린 전혁림 화백의 예술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과 생활공간으로 나뉜 미술관은 작품 감상은 물론 작가의 삶의 흔적까지 엿볼 수 있어 관광과 예술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코스의 마지막은 통영의 명물 해저터널입니다. 1932년 완공된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은 바다 아래를 통과하며 육지와 미륵도를 잇는 상징적인 구조물입니다. 입구에 새겨진 '용문달양'이라는 문구처럼 섬과 육지를 잇는 통로로서 역사적, 기술적 가치를 지니며, 운하 위 다리들과 함께 통영의 독특한 교통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며 통영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통영 운하 위를 가로지르는 상징적인 교량 통영대교는 통영시 도천동과 미수동을 연결하며, 통영 운하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교량입니다. 과거에는 충무교와 해저터널이 미륵도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으나, 통영대교의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당동에서 보디섬을 거쳐 미수동까지 이어지는 이 다리는 통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구조 총 연장 591m, 폭 20m로 설계된 통영대교는 강아 치트러스 공법과 프레이트거드 공법을 복합하여 시공되었습니다. 특히 상판 아치구간 140m에는 푸른색 조명을 연출하는 투광등 196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밤이 되면 부드럽고 온화한 푸른 조명이 수면에 비추어져 아름다운 무수산 투영상(물 위에 비친 럭비공 형태의 조명)을 형성합니다. 이 장면은 통영의 새로운 야경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4시간 개방되는 시민의 휴식처 통영대교는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야간에는 조명 아래 산책하거나 차량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고, 낮에는 통영항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로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개방된 공간입니다. 통영 8경 중 하나, 아름다운 야경 통영대교는 통영 8경 중 하나로,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신혼부부나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며, 인근에 위치한 충무교, 통영해저터널 등과 함께 야경 명소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점이기도 합니다. 조용한 밤바다와 빛의 반사가 어우러지는 이 일대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산책하고 추억을 남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여행 TIP 교량 주변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일부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인근의 충무교와 해저터널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야경 명소입니다.
관광과 휴식을 위한 복합 해양공원 통영해양관광공원은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레저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2007년 3월 준공되었으며, 관광지와 생활공원이 결합된 형태의 해양 친화형 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공간 구성 공원 중앙에는 원형 구조의 오아시스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광장 주변에는 매끈한 오석 포장과 조형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과 문화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바다 방향으로는 해변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이 통영운하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흰 돛단배 형태의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경관적 요소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운동 및 체험 시설 공원 내에는 교통광장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가능하며, 인공암벽등반 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외에도 풋살, 족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야간 경관과 접근성 통영해양관광공원은 야간 조명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첼로 모양의 가로등과 바다, 갈매기 형상 조명 등이 어우러진 야경이 특징입니다. 야간 산책이나 사진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통영항 및 도심과 인접해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여행 TIP 해변 데크 구간은 저녁 무렵에 산책하기에 적합하며, 바다 조망이 탁월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교통광장과 운동장을 함께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적습니다.
통영 미륵도를 한 바퀴 도는 드라이브 코스 산양관광일주도로는 통영시 산양읍의 미륵도를 둘러싸는 총 연장 23.9km의 해안도로입니다. 1982년에 포장이 완료된 이 도로는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풍광으로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손꼽히며, 드라이브와 산책 모두에 적합한 길입니다. 미륵도 해안을 따라 시원한 바다와 섬 풍경이 이어지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백로라 불리는 계절의 가로수길 이 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길로도 유명합니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동백꽃이 붉게 피어나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동백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 길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도로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달아공원과 한려해상 일몰 감상 산양일주도로 중간에는 달아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달아’라는 지명은 이 지역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현재는 ‘달을 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공원 정상에는 관해정이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찾으면 저도, 연대도, 추도 등 주변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연계 관광지와 주변 명소 산양일주도로를 따라가면 미래사, 미륵산, 연대도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 안내판과 섬 이름을 표시한 지도도 설치되어 있어 관광 편의를 높여줍니다. 여행 TIP 일몰 시간대에 맞춰 드라이브를 즐기시면 통영의 대표 노을 명소인 달아공원, 수륙해안산책로, 당포성지 등을 지나며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변에는 주차와 휴식이 가능한 구간이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여유 있게 풍경을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백꽃이 피는 겨울~이른 봄 사이에는 ‘동백로’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한려수도 조망이 가능한 전망공원 달아공원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도 남단에 위치한 해안 전망공원으로, 산양일주도로(약 23km)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은 바다 경관이 뛰어나 통영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공원에 도착하기 전부터 한려수도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공원 지형과 명칭 유래 달아라는 이름은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현재는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공원 주변에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이어지는 도로가 있으며, 산책과 경관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구간으로 ‘동백로’라고도 불립니다. 전망 정자와 주변 섬 조망 공원 내에는 ‘관해정’이라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바다를 조망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정자 너머에는 다양한 크기의 섬들이 펼쳐져 있으며,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옥곡도, 추도 등 수십 개의 도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이곳은 한려수도의 대표적인 전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일몰 조망 명소 달아공원은 통영에서 일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원 정상부에 설치된 일몰전망 데크에서는 일몰 30분 전후로 최고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붉은빛과 노을로 물든 섬들과 바다의 조화가 특징적입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 가능 달아공원 인근에는 미래사, 미륵산,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 등 역사·자연 관광지가 위치해 있으며, 연대도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등 여름철 피서지와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일정 구성이 가능합니다. 여행 TIP 일몰 시간 약 30분 전 도착하시면 가장 좋은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망데크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몰 직후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외투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해양문화와 수산업의 이해를 돕는 과학관 통영수산과학관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문화유산의 발굴·보전·계승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통영의 해양관광 체제와 연계하여, 수산업과 해양 생태에 대한 교육 및 전시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시실 구성과 주요 내용 과학관은 총 5개의 전시실과 영상실,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영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굴, 멍게, 진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어업 활동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수산업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발전 과정을 비롯해 어부의 생활, 전통 어선과 어구 모형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별도로 마련된 화석·어패류 전시실에서는 신생대 및 중생대의 해양 생물 화석, 산호, 극피동물, 다양한 패류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체험 공간과 교육 기능 과학관 내부에는 수산업과 관련한 실물 전시 외에도, 통영의 전통 어선인 통구밍이 모형, 고대 어로 생활 도구 전시, 어구 실물 전시가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 공간에는 멸치잡이 정치망 통과 체험장과 노 젓기 체험장도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체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설 구조와 관람 환경 과학관은 배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로, 바다 쪽으로 열린 구조를 통해 통영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위치 덕분에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 관광지로도 인식되고 있으며, 관람과 관광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행 TIP 관람 시에는 각 전시실 외에도 체험장과 영상실을 함께 이용하시면 학습 효과가 높습니다.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적합한 교육형 관광지입니다.
통영 전통 공예를 만날 수 있는 공간 통영전통공예관은 통영의 전통 공예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통영시는 150여 개의 섬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해양도시로, 역사적으로는 한산대첩, 당포승첩, 원문전첩 등의 승전을 이룬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배경 속에서 전통 공예도 함께 발전하였습니다. 전시와 판매가 함께 이루어지는 공예관 공예관에서는 통영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나전칠기, 통영갓, 통영소반, 소목, 대발, 누비, 부채, 전통비연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구매도 가능합니다. 나전칠기로 제작된 보석함, 사무용품, 가구, 액세서리류와 함께 누비 제품으로 만든 가방, 지갑, 슬리퍼, 방석 등도 준비되어 있어 실용성과 전통미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통영 나전칠기의 역사와 기능보유자 전시 통영은 400년 전통의 나전칠기 생산지로서, 섬세한 문양과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공예 기법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공예관 내부에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통제영 12공방과 통영 공예의 역사,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 외에도 공예체험이 가능한 제작 코너가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이 직접 공예의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나전칠기 홍보와 연계 행사 공예관 내 나전홍보관에서는 매년 8월경 열리는 통영 나전칠기축제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기능보유자의 시연, 작품 전시, 재료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전통 공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공예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 TIP 전시 외에도 공예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 통영전통공예관은 도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케이블카 등 인근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시기에 좋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 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국내 최장 관광용 케이블카 통영케이블카는 해발 461m 미륵산 8부 능선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1,975m)의 관광용 케이블카입니다. 2008년 4월 개통된 이 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최초로 바이 곤돌라 자동순환식 8인승 48기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통영관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사계절 관광지로, 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륵산에서 누리는 파노라마 전망 도남동 하부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왼편으로 거제대교가, 정면으로는 통영항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정상에 오르면 한산도를 포함한 통영 앞바다의 수많은 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져, 탁 트인 파노라마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일출과 일몰 모두를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친환경 데크와 함께 설치된 전망 공간은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미륵산 10대 경관과 문화적 가치 통영케이블카의 상부 정류장과 미륵산 정상에서는 ‘미륵산 10대 경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비롯해, 논밭이 화산 분화구에 얽혀있는 모양의 야솟골, 이순신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한산대첩승전지, 기념물 제210호인 봉수대, 통영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식물인 통영병꽃나무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의 전경과 한려수도, 날씨가 맑을 때는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운영정보 및 관람 팁 케이블카는 하절기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연중무휴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3,600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쪽빛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절경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여행 TIP 운행 시간이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행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일출 또는 일몰 시간대를 노려 탑승하시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미륵산 등산로와 연계해 케이블카 하산 코스를 도보 여행으로 계획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물 자체가 예술인 미술관 전혁림 미술관은 통영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독창적인 건축물로, 건물 외벽부터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혁림 화백과 아들 전영근 작가의 작품 10점을 바탕으로 세라믹 타일 7,500장을 활용해 외벽을 장식하였으며, 3층 전면에는 화백의 1992년 작 「창(Window)」을 재구성한 대형 타일 벽화가 설치되어 있어 통영의 이미지와 예술적 상징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색면추상의 거장을 만나는 공간 전혁림 화백은 “색채의 마술사”, “바다의 화가”로 불리며,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조형 감각과 한국적 색면추상의 선구자로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작가입니다. 미술관은 화백이 30년 가까이 거주하던 공간을 허물고 새롭게 조성한 예술 공간으로, 2003년 5월 11일 개관하였습니다. 현재는 그의 대표작 80점과 관련 자료 50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3개월 단위로 전시가 교체됩니다. 생활과 창작의 흔적을 함께 보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전혁림 화백의 작업실과 생활공간도 함께 보존되어 있어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는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초청하여 기획전을 열며, 지역 미술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예술성과 삶의 궤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관람 정보 및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전혁림 미술관은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은 문화상품 할인과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한 방문이 가능하며, 방문객들의 의견이 미술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운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행 TIP 미술관은 미륵산 케이블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 동선에 포함하기 좋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특별전과 건축미를 함께 감상해 보세요. 단체 방문 시 사전 예약을 하면 도슨트 해설이나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1932년 개통된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 통영 해저터널은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을 연결하는 구조물로, 2005년 9월 14일 등록문화재 제20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터널은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간 건설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 수심은 만조 시 기준 13.5m입니다. 바다 양쪽에 방파제를 설치해 생긴 공간에 거푸집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방파제를 철거하여 터널을 완공하였으며, 입구는 목조 기둥과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과거 주요 연결로에서 관광 명소로 해저터널은 한때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통로로 사용되었지만, 충무교와 통영대교의 개통으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24시간 개방되며, 휴무일 없이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도천동사무소 앞 해안도로에서 약 100m 거리에 있으며, 터널 입구에 새겨진 '용문달양'이라는 문구는 ‘용문을 지나 산양으로 통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터널 내부 풍경과 홍보 콘텐츠 터널 내부는 아스콘으로 포장된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는 구조로, 수면 근처부터 조명이 켜져 있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내부 오른쪽 벽면에는 당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와이드 칼라 홍보판 12개 중 3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터널의 변천사와 통영 관광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입구 두 곳은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인상을 줍니다. 여행 Tip 해저터널은 24시간 개방되며,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통영 해저터널의 변천사와 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축제 일정 및 야간관광 정보 : https://www.instagram.com/tonight.tong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