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깃든 한산도 삼마을 역사코스
장작지(長作支)는 삼도수군통제영 당시 수군이 진을 치고 해상 훈련을 했던 곳입니다. 원래 명칭은 진작지(陳作支)였으며, 이순신 장군의 진도에 따라 거북선을 주축으로 학익진 등 다양한 진법을 연습했던 장소입니다. 이후 별칭인 장흥(長興)의 '장(長)' 자를 따 ‘장작지’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망곡(望谷)마을은 망산(望山) 아래 위치한 골짜기 마을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해 망을 보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이 일대를 순시하며 ‘망곡’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마을은 ‘망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창동(倉洞)은 통제영 시절 약 3,000석에 달하는 군량미를 보관했던 창고가 있었던 곳입니다. 전쟁 중 군량 조달을 위해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와 주변 지역에 둔전을 일구었고, 이곳 창동 창고에 수천 석의 곡식을 저장하였습니다. 창동은 당시 군수물자의 보관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