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파도를 누비는 해양스포츠의 요정
윈드서핑은 바다 위에서 바람을 이용해 보드를 조종하는 해양레저 스포츠로, 서핑과 요트 세일링의 장점을 결합한 종목입니다. 보드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바람을 동력 삼아 물살을 헤쳐나가는 이 운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윈드서핑 장비는 360° 회전이 가능한 돛대(mast foot), 활 모양의 붐(boom)을 갖추고 있어 돛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빨강, 파랑 등 화려한 색상의 돛이 펼쳐지는 순간, 물 위에서 현란한 기교를 선보이며 물 찬 제비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윈드서핑은 유럽, 미국, 호주,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권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로 바다에서 즐기지만 강이나 호수에서도 즐길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포츠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자연과 일체가 되는 원시항해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윈드서핑의 큰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