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를 따라 걷는 풍경과 이야기의 길
한산 일주도로는 제승당 여객선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대고포와 소고포를 지나 한산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입니다. 이 도로는 한산도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지역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길로, 걷거나 차량으로 이동하며 여유로운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산면사무소에 도착하기 전 추봉교를 건너면 추봉도로 연결되며, 그곳에는 봉암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검은 몽돌이 깔린 해변으로, 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걷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 명소로 찾는 이들이 많고, 그 외 계절에도 조용한 휴식처가 됩니다.
한산 일주도로는 단순한 도로를 넘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정입니다. 곳곳에 남은 조선 수군의 흔적과 조용한 풍경은 한산도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