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인을 발굴하는 통영의 국제 콩쿠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위대한 작곡가 윤이상 선생을 기리고,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본 콩쿠르는 11월에 열리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부문을 해마다 번갈아가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이상 선생의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된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유망한 젊은 연주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2006년 세계국제음악콩쿠르협회(WFIMC)의 승인을 받아 국제적으로 공인된 콩쿠르로 인정받았으며, 이는 한국에서는 최초,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이뤄진 성과입니다. 심사위원단은 세계 각국의 저명한 음악가 및 교육자로 구성되며, 국적과 대륙 간 균형을 고려하여 심사위원을 선정함으로써 공정성과 국제적 다양성을 갖춘 심사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피아니스트 임윤찬(2019), 첼리스트 한재민(2022)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주자들을 배출하며, 젊은 음악가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통영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 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이자, 재능 있는 연주자들의 성장 무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