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영원한 예술의 고장 '예향 통영'

도시는 저마다의 고유한 색깔이 있다. 통영은 문화예술의 보물창고다. 흔히 '예향'이라고 부른다. 통영이 진정한 예향인 것은 문학이면 문학, 미술이면 미술, 음악이면 음악, 연극이면 연극, 무용이면 무용, 조각이면 조각, 사진이면 사진, 무형문화재이면 문화재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나전칠기의 명장 김봉룡, 한국 현대 연극계의 대부 동랑 유치진, 깃발의 시인 청마 유치환, 통영 최초의 서양화가 김용주,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 언어의 마술사 소설가 김용익, 봉선화의 시인 초정 김상옥, 꽃의 시인 김춘수, 흙과 생명의 작가 박경리,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 이한우, 김형근, 나전장 송방웅, 칠예가 김성수, 조각가 심문섭 등 한국의 대표 작가들이 모두 통영출신이다.

통영은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문화예술과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이 있다.

통영 곳곳에 있는 예인들의 생가, 기념관, 미술관, 문학관, 시비, 동상 등을 따라 가다보면 통영 그 자체가 문화지도가 된다.

  • 1950년대 강구안(통영항) 전경

    ▲ 1950년대 강구안(통영항) 전경

  • '동포루'에서 바라본 강구안 전경

    ▲ '동포루'에서 바라본 강구안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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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 055-65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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