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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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면 연화리 우도(우도)마을 옆 밭 가운데 작은 숲을 이루고 있는 3그루의 생달나무와 1그루의 후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생달나무 3그루 중 동쪽에 있는 것이 가장 큰데, 키가 약 20m에 5개로 갈라진 줄기 중 가장 굵은 것이 가슴높이의 둘레가 3m가 넘고 수관(수관)의 지름이 약 20m에 이르며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보길도(보길도)의 것과 더불어 가장 큰 생달나무로 꼽힌다. 나머지 2그루의 생달나무도 가슴높이의 둘레가 2m 내외이다. 큰 생달나무 서쪽에 서 있는 후박나무는 2줄기에서 다시 3줄기로 갈라져 있는데, 3줄기 모두 가슴높이의 둘레가 130cm 내외이다.생달나무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으로 키가 15m 안팎으로 자라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마주보고 긴 타원형이며 뒷면은 회록색을 띠는데 4~5월경에 꽃이 피고 9월경에 열매를 맺는다. 후박나무는 중국, 대만, ...
욕지면 연화리 우도(우도)마을 옆 밭 가운데 작은 숲을 이루고 있는 3그루의 생달나무와 1그루의 후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생달나무 3그루 중 동쪽에 있는 것이 가장 큰데, 키가 약 20m에 5개로 갈라진 줄기 중 가장 굵은 것이 가슴높이의 둘레가 3m가 넘고 수관(수관)의 지름이 약 20m에 이르며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보길도(보길도)의 것과 더불어 가장 큰 생달나무로 꼽힌다. 나머지 2그루의 생달나무도 가슴높이의 둘레가 2m 내외이다. 큰 생달나무 서쪽에 서 있는 후박나무는 2줄기에서 다시 3줄기로 갈라져 있는데, 3줄기 모두 가슴높이의 둘레가 130cm 내외이다.
생달나무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으로 키가 15m 안팎으로 자라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마주보고 긴 타원형이며 뒷면은 회록색을 띠는데 4~5월경에 꽃이 피고 9월경에 열매를 맺는다. 후박나무는 중국, 대만, 일본과 우리나라 남해안에 분포하는 녹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으로 키는 20m 정도 자라는데 잎은 두껍고 질기며 도란상 타원형으로 끝이 조금 뾰족하고 5~6월경에 꽃을 피우고 다음해 7월경에 흑자색의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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