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으로 400여년전 이순신장군과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에 얽힌 전설이 있고 연화사와 해안절벽에 자리잡은 보덕암이 있어 불교계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는 섬이다. 산행은 선착장 오른쪽 끝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약 1.3km 오르면 연화봉에 이른다. 연화봉에서는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비경과 섬 동쪽으로 연화도 제일의 절경인 용머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용머리 일대의 해안절벽 지대는 통영8경에 꼽히는 비경지대로 뾰족한 바위섬들의 배열이 마치 대양을 헤엄쳐 나가는 용의 날카로운 발톱을 보는 듯하다. 또한, 연화도는 잎이 좁은 풍란의 자생지이며 갯바위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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