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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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소개

역사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통영야간관광 역사코스'를 통해 조선사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인 임진왜란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통영의
역사지를 방문해 보자.

동피랑 벽화골목

'피랑'은 벼랑을 뜻하는 통영 사투리인 '비랑'이 변형된 말로 동피랑은 동쪽의 벼랑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한때 재개발 계획으로 철거될 뻔했던 달동네였다. 2007년 지역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 문화로 재조명해 보자는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의 직업화가와 미대생, 일반인까지 섭외해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동피랑을 벽화마을로 탈바꿈하였으며 지금은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마을의 정상에는 통제영의 포대가 설치되어 있던 동포루가 복원되어있어 강구안과 미륵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이라는 지명은 '통제영'을 줄여 통영으로 부르던 것이 지금의 통영이라는 지명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처럼 조선 시대부터 통영의 가장 중요한 기관인 삼도수군통제영은 임진왜란 당시 처음 설치된 기관으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3도의 수군 총사령부이자 (지금의 해군총사령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함) 당시 조선 수군을 지휘한 이순신 장군의 전초기지였다. 통제영 내에는 중심 건물인 국보 305호 세병관 (유일하게 남은 조선 시대 건축물, 그 외 건물들은 후에 재건됨)을 중심으로 12공방, 수항루 등 다양한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통제영에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서, 초저녁부터 망일루-지과문-세병관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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