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경상남도 통영시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가면극으로, 1964년 12월 2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약 1세기 전 의흥계를 통하여 시작되었다고 하며, 이 계는 당시 가면극 연희자들의 일정한 조직체였다. 뒤에 난사계가 의흥계의 놀이를 전수 받았으며, 다시 춘흥계로 이어져 오늘에 이른다. 정월 14일과 3월 15일 및 9월 15일, 그리고 4월 초의 사또놀이에 곁들여 가각 연희되었으며, 이때 계의 총회도 함께 열렸다. 사또놀이는 덕망이 높은 사람을 모의 삼도통제사인 사또로 뽑아 원님놀이를 하는 민속행사로 이 놀이의 끝판에 오광대가 진행되었다. 이 놀이는 다른 가면극과 마찬가지로 춤이 주가 되고 몸짓, 대사, 노래 등이 따르는 연극이다. 반주음악은 꽹과리가 주도하며 장구와 북 타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색이다. 가면은 원양반, 말뚝이, 문둥탈, 팔선녀탈, 영노, 비비양반, 제자각시, 봉사, 포수, 담보, 사자탈 등 모두 31종이 사...
경상남도 통영시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가면극으로, 1964년 12월 2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약 1세기 전 의흥계를 통하여 시작되었다고 하며, 이 계는 당시 가면극 연희자들의 일정한 조직체였다. 뒤에 난사계가 의흥계의 놀이를 전수 받았으며, 다시 춘흥계로 이어져 오늘에 이른다. 정월 14일과 3월 15일 및 9월 15일, 그리고 4월 초의 사또놀이에 곁들여 가각 연희되었으며, 이때 계의 총회도 함께 열렸다.
사또놀이는 덕망이 높은 사람을 모의 삼도통제사인 사또로 뽑아 원님놀이를 하는 민속행사로 이 놀이의 끝판에 오광대가 진행되었다. 이 놀이는 다른 가면극과 마찬가지로 춤이 주가 되고 몸짓, 대사, 노래 등이 따르는 연극이다. 반주음악은 꽹과리가 주도하며 장구와 북 타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색이다. 가면은 원양반, 말뚝이, 문둥탈, 팔선녀탈, 영노, 비비양반, 제자각시, 봉사, 포수, 담보, 사자탈 등 모두 31종이 사용된다. 첫째 마당이 문둥탈춤, 둘째마당이 풍자탈놀이, 셋째마당이 영노탈놀이, 넷째 마당이 농창탈놀이, 다섯째마당이 포수탈놀이로 다른 오광대놀이와 같이 5장으로 나누어진다.
통영오광대는 통영지역에서 행해지던 놀이로, 100여년전 마을사람들이 마산의 창원오광대를 보고와서 시작한 것이라고도 하고 원래 창원 구읍 사람으로 창원오광대를 놀던 이화선이 충무시에 이사와서 전파한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현재 우리나라의 오광대 중에서 사자춤이 있는 것은 통영오광대 뿐이며 통영오광대 보존회에서는 통영예능전수관을 마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계승보존하고 전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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