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충무교와 통영운하는 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진남초교 입구)에 연결되어 있다. 호수 같은 바닷물 위로는 배들이 다니고 그 바다 밑으로 뚫린 해저터널엔 사람들이 걸어 다니며, 바다위로 만들어진 육지(통영시내)와 섬 (미륵도)을 연결하는 다리(충무교)에 자동차가 다니는 통영운하는 하늘과 바다와 바다 속이 하나로 이어진 한국유일의 3중 교통로를 자랑하는 곳이다. 더욱이 물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배들이 오가는 통영운하의 주변 경관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극치를 이루고 있어 예로부터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고 있다. 여수 ·부산 간 남해 내항로의 요지로서 선박의 내왕이 빈번하며. 본래 이 좁은 목은 가느다란 사취(砂嘴)로 반도와 섬이 연륙되어 바다가 막혀 있었다. 한산대첩 때에 이순신 장군의 수군에게 쫓긴 왜선들이 이 좁은 목으로 도망쳐 들어왔다가 퇴로가 막히자 땅을 파헤치고 물길을 뚫어 도망쳤다 하여 이곳을 판데목[鑿梁]...
충무교와 통영운하는 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진남초교 입구)에 연결되어 있다. 호수 같은 바닷물 위로는 배들이 다니고 그 바다 밑으로 뚫린 해저터널엔 사람들이 걸어 다니며, 바다위로 만들어진 육지(통영시내)와 섬 (미륵도)을 연결하는 다리(충무교)에 자동차가 다니는 통영운하는 하늘과 바다와 바다 속이 하나로 이어진 한국유일의 3중 교통로를 자랑하는 곳이다. 더욱이 물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배들이 오가는 통영운하의 주변 경관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극치를 이루고 있어 예로부터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고 있다.
여수 ·부산 간 남해 내항로의 요지로서 선박의 내왕이 빈번하며. 본래 이 좁은 목은 가느다란 사취(砂嘴)로 반도와 섬이 연륙되어 바다가 막혀 있었다. 한산대첩 때에 이순신 장군의 수군에게 쫓긴 왜선들이 이 좁은 목으로 도망쳐 들어왔다가 퇴로가 막히자 땅을 파헤치고 물길을 뚫어 도망쳤다 하여 이곳을 판데목[鑿梁]이라고 부르는데, 왜군들이 도망칠 때 아군의 공격으로 무수히 죽었으므로 송장목이라고도 한다. 이 판데목에 운하가 만들어진 것은 1932년 12월로, 1927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5년 6개월이 걸렸다. 운하와 함께 같은 시기에 충무해저터널도 개통되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또 연인들과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바닷바람과 쪽빛 바다의 싱그러움을 맛보며 여행하고 싶다면 충무교와 통영운하를 꼭 찾아가보자. 이곳을 지나가본 이들이라면 다시한번 들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이곳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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