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 나무와 꽃과 숲에 둘러싸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포(細浦)마을 뒤로는 옛날 범이 자주 나타났다는 범왕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청남색 가는 개바다가 있어 그야말로 전형적인 배산임수 마을이다. 마을 앞 바닷물이 좁고 가늘게 형성된 포구를 일컬었던 토박이 지명 ‘가는 개’ 의 한자지명이 세포이다. 옛날에는 대장간, 나전칠기 공방, 옹기골, 공동우물, 공동빨래터를 비롯하여 ‘가는이 고개’의 전설과 ‘월성정씨영세불망비’ 등 마을 곳곳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묻어있다.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은 단 한 평의 땅도 놀리지 않고 매실, 산딸기, 무화과 등 유실수를 비롯하여 종려나무, 팔손이, 남천 등 관상수를 길러 판매함으로써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사시사철 온 마을이 나무와 꽃과 숲에 둘러싸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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