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연은 사람이 타는 가마가 아니고 큰 불사나 행사가 있을 때 불상을 이운하거나 불경 혹은 귀중한 불구를 옮길 때 사용하던 것으로 「채여」라고도 한다.여의 안팎의 크기가 56cm×50cm×56cm, 70cm×67cm×85cm에 총길이와 높이가 각각 300cm, 130cm인 이 연은 조선 영조 28년(1752) 선희궁에서 안정사 주지에게 사찰 주변의 송림관리를 명하는 문서와 인장 그리고 금송패를 여기에 실어 하사했다고 한다. 금송패는 목재원반 3개인데 이는 왕실에서 임명한 산림감시원의 신분증이다. 큰 것은 직경이 11cm인데 앞면에 안정사 국내 금송패 라 음각되어 있고 뒷면에는 선희궁 이라 음각되어 있다. 중간 것은 직경이 10cm, 제일 작은 것이 직경 8cm인데 3개 모두 판각 글씨 윗쪽에 구멍이 뚫려 있다.
연은 사람이 타는 가마가 아니고 큰 불사나 행사가 있을 때 불상을 이운하거나 불경 혹은 귀중한 불구를 옮길 때 사용하던 것으로 「채여」라고도 한다.
여의 안팎의 크기가 56cm×50cm×56cm, 70cm×67cm×85cm에 총길이와 높이가 각각 300cm, 130cm인 이 연은 조선 영조 28년(1752) 선희궁에서 안정사 주지에게 사찰 주변의 송림관리를 명하는 문서와 인장 그리고 금송패를 여기에 실어 하사했다고 한다.
금송패는 목재원반 3개인데 이는 왕실에서 임명한 산림감시원의 신분증이다.
큰 것은 직경이 11cm인데 앞면에 안정사 국내 금송패 라 음각되어 있고 뒷면에는 선희궁 이라 음각되어 있다. 중간 것은 직경이 10cm, 제일 작은 것이 직경 8cm인데 3개 모두 판각 글씨 윗쪽에 구멍이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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