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의 매력을 보고, 즐기다.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20여 분쯤 가면 한려수도 관광 1번지 한산도제승당에 이른다. 제승당 가는 길에 있는 댓섬은 임진란 당시 대밭을 육성하여 화살을 공급받던 섬이다. 한 덩이의 돌로 조각한 것으로 유명한 제승당 입구의 거북등대는 오가는 선박의 길잡이로 한산 앞바다의 영원한 지킴이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명승지 중의 명승지요, 사적지 중의 사적지로 이름난 임진란 때 충무공이 항시 군사작전을 의논하고 군사를 진두지휘하던 곳 ‘제승’은 손무병법의 수인지이제류 병인적이제승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통영에 위치한 충렬사가 이순신장군이 돌아가신 뒤에 지어진 기념관 같은 곳이라면, 한산도에 있는 제승당은 장군이 통제사로 있을 때 손수 지휘하여 지은 유서 깊은 사적이다. 1593년부터 1597년까지 삼도수군 본영으로 이순신 장군이 거처하면서 삼도 수군을 지휘하며 무기를 만들고 군량을 비축했던 이곳의 대첩문을 들어서서 충무...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20여 분쯤 가면 한려수도 관광 1번지 한산도제승당에 이른다. 제승당 가는 길에 있는 댓섬은 임진란 당시 대밭을 육성하여 화살을 공급받던 섬이다. 한 덩이의 돌로 조각한 것으로 유명한 제승당 입구의 거북등대는 오가는 선박의 길잡이로 한산 앞바다의 영원한 지킴이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명승지 중의 명승지요, 사적지 중의 사적지로 이름난 임진란 때 충무공이 항시 군사작전을 의논하고 군사를 진두지휘하던 곳 ‘제승’은 손무병법의 수인지이제류 병인적이제승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통영에 위치한 충렬사가 이순신장군이 돌아가신 뒤에 지어진 기념관 같은 곳이라면, 한산도에 있는 제승당은 장군이 통제사로 있을 때 손수 지휘하여 지은 유서 깊은 사적이다. 1593년부터 1597년까지 삼도수군 본영으로 이순신 장군이 거처하면서 삼도 수군을 지휘하며 무기를 만들고 군량을 비축했던 이곳의 대첩문을 들어서서 충무문을 통과하면 제승당 건물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낸다. 내벽면에는 한산대첩도 우국충정도, 사천해전도, 노량해전도, 진중생활도 등의 기록화가 당시의 모습을 재현시켜 주고 있다.
정유왜란 때 폐허가 되어버린 이곳에 제107대 통제사 조경이 1739년에 유허비를 세우면서 "제승당"이라 이름 하였고 오랜 기간 민족의 영웅 충무공의 사적으로는 부족함이 많아 1976년에 이곳을 방문한 박정희대통령이 지금의 제승당과 충무사, 한산정, 수루 등을 새로 짓고 경내를 정화하였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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