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느껴지는 문화예술의 숨결
구석구석 느껴지는 문화예술의 숨결
호는 靑典 | |
행서와 초서가 미려했으며, 특히 세필에 능했다. | |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한학을 깨우쳤으며, 통영고.통영수전에서 강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 |
세병관, 제승단의 중건 상량문을 비롯하여 남망산의 이충무공 동상 건립문, 한산대첩비문, 열무정의 편액, 청마 유치환, 시비의 두전 등이 그의 작품이다. | |
그는 13년간 충렬사 원장, 제승당장을 역임했으며, 충무 한시회장 및 서도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
후진양성에도 힘써 통영에 이정자 등의 제자를 배출했다. | |
저서로는 『경상도지 15책』 『청전문고』 『제승당지』 『해.행서 천자문필첩』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