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친구들과 통영 놀러갔다가 시내에서 술을거하게 한잔먹다보니 남편과 가까운 숙소에서 쉬었다 가자해서
이화모텔이라는 곳에 들어가 3만원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1시간도 채 되기도 전에 벨을 누른것도 아니고 현관문을 마구 두드리며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프론트에 내려와 항의하려하니 아무도 없더라고요 조금지나고 나니 나이가 좀 있으신 아주머니 한분이 내려오더니 쌍욕에 입에 담지도 못할소리를 하면서 오히려 큰소리 치더라고요 술처먹고 술집여자하고 그시간이면 다했을건데 뭐가 문제냐고 그소리 듣는 남편 꼭지 돌아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그아주머니 경찰도 자기가 부르더라고요 참 황당한 숙박업소장사법 이지 말입니다 물론경찰 아저씨들이 와서 해결은 되었지만 정말 불쾌하고 황당해서 기분좋게 시작했던 여행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습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그만한 교육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통영 이화모텔 아주머니 특별 교육시켜야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