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해양수산부(연안해운과)와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업무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관련 현장의 의견을 전달 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013. 6. 10.(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동진 통영시장이 만나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미FDA 지정해역 관리 및 해양수질 개선을 위하여 낙동강 하구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쓰레기 차단 방안, 폐스티로폼 부표 수거 개선 방안, 해양레저인구(낚시인) 급증으로 인한 갯바위 및 유⋅무인도서 쓰레기 및 분변 방출 대책 방안, 시급한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하여 2014년도 시행 6개소 152억원, 2014년도 이후 추가 6개소 148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건의 하였다.
이에 앞서 김동진 시장은 지난 5. 9.(목) 해양수산부 손재학 차관을 만나 “다목적 어장정화(청소)선 건조비 지원(국비 12억원)”, “제1호 지정해역 부분 해제(용역비 10억원) 건의“, 선박 내 분변처리설비 설치 의무화 ”법령개정“, 농어촌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지원(300억원) 등 미 FDA 지정해역 관리 및 해양수질 개선방안 건의는 물론 2014년도 국비지원 사업으로 U-IT양식장 통합정보관리시스템 설치사업 지원(34억원), 육상특화양식시설사업(20억원), 욕지항 기능활성화 사업(용역비 10억원),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지원 등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미FDA 지정해역 관리 및 운영에 중앙정부의 지원과 2014년도 해양수산사업비 지원 확대에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