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7월 26일 통영문화원사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남지역 문화원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새로 건립된 문화원사는 부지 1,616㎡, 연면적 1,243.87㎡에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45억의 사업비로 지난 2012년 6월 공사에 착수하여 2013년 7월에 준공하였다.
지하1층에는 각종 공연과 강연회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동락마루), 지상1층에는 전시실, 자료실, 원장실을 지상2층은 각종 문화강좌가 가능한 문화교실, 향토사연구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간 문화원사가 없는 관계로 구 통영청년단 회관을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문화원을 신축 개원함으로써, 우리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이라는 문화원 본연의 임무를 보다 잘 수행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