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 연안의 해수 적조, 빈산소 상태의 해수를 완화시키는 마이크로 버블(Micro-Bubble)장치를 사업비 360만원을 들여 중앙전통시장 해수공급시설에 장착하여 9월 13일부터 시험가동 예정이며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전통시장 횟집거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 버블(Micro-Bubble)이란 통상적으로 50마이크론 이하의 기포로서
일반기포는 수면으로 3~7초 사이에 수면으로 급속하게 상승하여 소멸되지만 마이크로 버블은 수중에서 30분에서 2시간 정도 머물면서 과포화의 산소농도를 만드는 초미세 기포이다.
동유럽등에서 상수도 정화장치 전처리 설비의 가압부상조(DAF)에 적용되는
마이크로 버블은 응집제와 기포로서 이물질 제거에 범용적인 초미세 기포로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통영굴 세척에 오존과 자외선 소독설비와 마이크로 버블을 조사하면 프리라디칼의 발생으로 노로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살균력과
분해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기술 응용이 가능하다.
중앙전통시장 해수공급시설에도 마이크로 버블에 의한 신선도 유지와 굴등의
고농도 산소공급으로 청결성을 유지된다는 버블전문가와 대학교수의 자문을 받아 설치완료, 시험 가동을 할 예정이며, 종합적인 마이크로 버블에 대한 보고서와 물고기에 대한 영향도를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 적정한
마이크로 버블 용량 등을 산출, 적용하여 전통시장 횟집거리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