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붕장어

한려수도
"청정해역"

바다도 육지의 논밭과 같습니다.
땅에 따라서 곡식의 맛도 다르듯 바다에 따라서 해산물의 맛이 다릅니다.
미국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생산되는 통영의 바다 특산물을 만나보세요.

붕장어

붕장어는 바다의 서식하는 장어류 중에서는 가장 맛이 좋은 종으로, 갯장어와 함께 주요 수산자원으로 취급되고 있다.

붕장어는 1년 내내 맛이 있으나 여름이 제철이다.

척추골(기름튀김-안주), 머리와 내장(내장탕), 껍질(지갑)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부산물이 전혀 없는 환경친화형 식품이다. 칼슘에 대한 인의 비율이 1.3으로 칼슘의 흡수율이 높은 좋은 무기질의 보급원이다. 제한 아미노산이 전혀 없고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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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호칭 : 참바다장어, 바다장어, 바다뱀장어, 참장어, 붕장어, 꾀장어, 아나고

요리정보

장어국
재료 장어400g, 콩나물100g, 고사리 50g, 미나리 50g, 파 2뿌리, 방아잎 약간, 쌀뜨물, 참기름,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양념(청, 홍고추, 다진파, 마늘)

만드는 법

장어는 손가락굵기만 한 것을 골라 2~3㎝로 토막을 낸다.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달구어 다진 마늘과 장어를 넣고 익힌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따고 미나리는 줄기만 골라 깨끗이 씻어둔다.

쌀뜨물에 된장, 고추장을 풀어 2에 붓고 한소끔 끓인 다음 콩나물, 고사리, 미나리를 넣고 끊인다.

콩나물이 거의 익었을 때 방아잎,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양념과 함께 낸다.
장어구이
재료 장어3마리, 양념 고추장(고추장 5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다진 생강, 마늘, 파, 각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장어는 칼로 배를 가르고 속을 제거한 후 꼬리를 잘라낸다.

1을 뼈를 바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쿠리에 받쳐 놓는다.

고추장을 비롯하여 갖은 양녀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장어를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끼얹어주면서 구워낸다.

4의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하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장어를 숯불에 구워 양념장에 찍어먹기도 한다)
장어구이깻잎쌈
재료 장어 1마리, 홍고추 1개, 생강채, 깻잎, 무순 약간, 데리소스(다시마국물 5큰술, 간장 3큰술, 술 3큰술, 설탕 2큰술, 통마늘 1쪽, 마른고추 1개, 생강 1/2쪽, 대파 1/2뿌리)

만드는 법

장어는 구이용으로 준비해 지느러미를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는다.

냄비에 분량의 다시마국물, 간장, 술, 설탕, 통마늘, 마늘고추, 생강,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조린후 체에 거른다.

생강은 아주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놓고 무순과 깻잎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

석쇠가 달구어지면 장어를 반으로 잘라 껍질쪽부터 노르스름하게 애벌구이한 후 찜통에 10분정도 찐다.

4의 장어를 다시 석쇠에 놓고 2의 데리소스를 덧발라가며 굽는다.

구워진 장어를 2㎝ 크기로 잘라 깻잎 위에 놓은 다음 생강채와 무순, 약간의 다진 홍곷를 곁들인다.(장어에 데리소스를 바를때 석쇠위에 은박지를 깔고 구워도 좋다)
장어초회
재료 장어1마리, 오이 1/2개, 식초 3큰술, 간장 1큰술, 맛술 3큰술, 소금, 레몬껍질 약간

만드는 법

장어는 구이용으로 손질한 다음 석쇠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오이는 얇고 둥글게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분량의 식초, 간장, 맛술을 섞어서 소금으로 간한 다음 살짝 끓여 식힌다.

1의 장어를 2㎝ 넓이로 썰어 오이와 섞어 그릇에 담은 다음 3의 초장을 끼얹은 후 레몬껍질 썬 것을 얹어낸다.
장어튀김
재료 장어 2마리, 밀가루 1/2컵, 달걀 1/2개, 물 1/2컵, 청주 1큰술, 식용유, 무즙, 레몬, 초간장, 생강즙 약간

만드는 법

장어는 길게 배를 가른후 뼈, 내장, 머리를 제거하고 6㎝ 길이로 자른 다음 생강즙과 술을 뿌려둔다.

불에 달걀을 푼 후 물과 밀가루를 가볍게 잘 섞고 재빨리 멍울이 없도록 풀어 튀김옷을 만든다.

1의 장어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 후 2의 튀김옷에 적셔 170℃의 열오른 기름에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다.

그릇에 담은 다음 무즙과 레몬, 초간장을 곁들인다.